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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253

태백여행_ 용이 되려고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온 이무기가 살던 곳 설국의 검룡소 한강 발원지, 검룡소(儉龍沼) 검룡소(儉龍沼)는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에 있는 소(沼)이다.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며, 금대봉의 왼쪽 산기슭에 있다. 검룡소의 전설은 서해의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이곳에 머물렀다 한다. 한강 514km의 발원지로 .. 2011. 12. 22.
태백여행_실제폐광에서 광부의 삶을 체험해보는 함백수갱 참 많은 역사를 품고 있는 태백입니다. 태백은 해발 700m의 고원 준령도시로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오는 고장입니다. 과거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이 되었던 석탄이라는 에너지원을 생산하던 탄광이 있던 곳으로 이제는 사양산업이 되었지만, 그 시절 이 곳에서 석탄을 캐던 분들.. 2011. 12. 22.
춘천야경_ 반영이 멋진 한적한 공지천의 겨울야경 시립도서관 책을 반납하러 가는 길에 싸아한 겨울 밤 환하게 밝혀진 불빛이 소양호에 반사된 모습이 나의 발길을 붙잡는다. 운전대를 잡고, 잠시 갈등 좀 하다가 ~~ 이디오피아 참전관 앞에 차를 주차한다.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닌데, 춘천은 오밤중같다... 주차장에 차들은 많은.. 2011. 12. 14.
태백여행_눈 내린 겨울태백 당골등산로에서의 아침산책 눈 내린 겨울태백 당골등산로에서의 아침산책 눈천지인 12월 태백의 당골로 아침산책을 나갑니다... 왜? 산책이냐고요? ㅎㅎ 그야 ~ 조오기 야트막한 곳까지만 댕겨왔으니까요? ㅎㅎ 작년 3월엔 제법 올라갔었는데, 이번엔...시간이 없다네요. 아이젠도 없어서...경사진 곳은 미끄러.. 2011. 12. 14.
태백여행_ 태백시 상장동 가슴뭉클벽화거리 그분들이 있었기에 ~ 우리의 겨울은 따뜻했습니다. 채도 높은 노란 벽에 그려진 벽화... 이쁜 그림이 아니다. 지금도...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자꾸만 보고있으려니, 목이 메인다. 밝은 노란색 바탕에 험하고, 힘든 현장에서 이곳 태백에서 탄광일을 하시던 분들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는데, 태백의 탄광.. 2011. 12. 13.
낙동강 일천삼백리가 시작되는 태백시 황지연못 태백 태백이란 말은 크게 한밝뫼, 한배달이라고도 하며, 크게 밝다라는 뜻으로 하늘에 제사하는 데서 유해되었으며 민족의 영산 태백산(해발1,567m)은 백두대간의 중추이고, 국토의 모산으로 신라때는 오악중의 북악으로 봉하여 왕이 친히 제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태.. 201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