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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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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 주먹만한 떡갈비 숯불에 구우면? 주남저수지 에서 멋진 그림을 보고, 향 좋은 커피도 한 잔 마시고서 다시 고속도로에 오르지요. 언양 불고기는 알았지만, 떡갈비가 맛있어 유명하다니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 없죠. 저녁을 먹으러 주남에서 언양까지 와 보니, 좀 늦은시간... 우리가 마지막 주문이 아니었을.. 2012. 2. 22.
[마음 닿는대로 떠나보는 여행길] 주남저수지 片 여행은...떠나기 전 설레임 만으로도 족하지만, 나이를 먹어서 인지 어릴적같은 설레임은 아닌 것 같아요. 그저...담담하게 별탈없이 순하게 다녀왔으면 좋겠다며, 조용히 최소한의 가방으로 꾸리지요. 그런데요. 진정한 여행의 참 맛이 무엇일까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여행의 목.. 2012. 2. 21.
한 마리 새 처럼 또 ... 자ㅡㅡ또 떠날 준비를 마치고, 컴씨 없는 시간을 이렇게 채웁니다. 핸폰으로 찍어둔 몽돌해안에서 만난 새 한마리. 자유? 글쎄요. 자연에게 배움을 얻으러 나서는 새처럼 나 또한 그리 날고 싶을 뿐이죠! 땅끝까지 갑니다! 2012. 2. 16.
곰돌이와 쎄쎄쎄 한 열흘 컴을 홀로두고, 싸댕겨서일까요? 자료꺼내 훑어보는도중.. 컴씨께서 그만 기절 해 버리네요. 이거 원 .. 든자리 표안나고, 난자리 표난다더니.. 그동안 컴씨에게 많이도 의지하고 생활했었단 증상이 하나둘씩 보이는것이ㅡㅡ 가만히 많은생각을 합니다. 컴씨 없었을때를.. .. 2012. 2. 16.
익산맛집_ 국산콩두부로 맛과 멋을 내는 집 뚜부카페 전라도 여행길... 마한백제의 향기가 살아 숨쉰다는 고도(古都) 드넓은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를 둘러보고 나니, 춥기도 하고...배도 고파옵니다. 미륵산자락에 자리잡은 희한한 이름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했지요. 뚜부카페? ㅎㅎ ~ 카페에서 두부전골을 먹는다? 갸우뚱하면서 자리를.. 2012. 2. 14.
전주여행_ 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순교일번지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 기와지붕들과 묘하게 어우러진 ~~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건축물이 우뚝 서 있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19번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지를 보존하고 있는 신앙의 요람으로 역사적 아픔을 지닌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전통문화.. 2012. 2. 14.
장수여행_주논개의 충절선양과 장수태생임을 알리는 의암사(논개사당) 논 개 [論介] 임진왜란때 진주 남강 촉석루 에서 적장과 함께 순절한 충절의 여인이지요. 그래서 논개하면, 경남 진주를 먼저 떠올리는데.... 본래 태생은 전북 장수여인이었네요. 1574 년 9월 3일의 4갑술(甲戌年 - 甲戌月 - 甲戌日 - 甲戌時)에 태어난 특이한 사주 였답니다. 술(戌)은... 2012. 2. 13.
느리게 그리고 제대로 느껴보는 겨울제주 변화무쌍한 겨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주가 나에게... 한껏~~~ 너무 멋지고, 변화무쌍한 하늘을 보여준 제주였지요. 아름다운 곳을 귀챦아 하지 않고, 성심껏 보여준 제주와 홍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겨울바닷바람이 이렇게 좋을까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면서...... 2012. 2. 10.
전주_ 500년 당산나무아래 슬로우 시티 한옥마을 이른아침, 콩나물해장국으로 배를 채운 후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나섰는데, 한산한 거리가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매서운 겨울아침바람이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한옥의 기와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추위는 뒷전이고, 연신 담기 바빴던 시작이었답니다. .. 2012. 2. 8.
회색빛제주해변에서... 창넘어 해변엔 갈매기들ㅡㅡ 회색구름 아래 녹색바다ㅡ 지금 이 순간 비 나립니다 ㅡ 행복한 시간입니다. 201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