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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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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덜핀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둘러보는 재미 벚꽃축제와 더불어 제 50회 진해군항제 4월 1일 군항제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쌀쌀한 바람이 불어대는 통에 벚꽃은 아직 움추리고 있어...화들짝 핀 꽃은 눈씻고봐도 없습니다. 그러한 소식통에 관광객은 그닥 없어서... 한산한 축제분위기... 역시 진해는 해군의 도시... 거리엔 멋진 .. 2012. 4. 5.
장복산에서 바라본 진해루의 불꽃축제 진해 군항제(2012.4.1~4.10 )를 찾았습니다. 봄이 미처 오질 못했나봅니다. 봄맞이하러 이 곳 진해까지 내려왔건만, 꽃이 피기엔 쌀쌀한 기후 ~ 그림으로만 보던 만개한 벚꽃터널을 누비고 싶던 기대는 채우지 못하였답니다. 그러나, 그 나름대로의 장점은 있군요. ㅎㅎ 무엇일까요? 기대와는 .. 2012. 4. 5.
다랑쉬오름에 올라 용눈이, 아끈이를 품는다. 오름.. 제주에만 있는 오름을 오른다. 헥헥 거리며, 그저 고지만 향해 오르는 등산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우리 일행들 ~ 오름, 오름 하는 소리에 조용히 있었다.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 일몰을 담는 것이 목적인 오름길이기에 ~ 천천히 오를 것을 확인받고서 제주바람에 완전무장하.. 2012. 4. 2.
유채꽃과 수선화... 그리고 터어키블루 바다...우도. 유채꽃과 수선화... 그리고 터어키블루 바다... 또 찾아가고싶은 곳 ...우도의 모습이 아련하게 가슴에 많이도 남아있습니다. 2차 제주길에서 날 많이도 붙잡은 곳은... 우도였슴을 다녀온 후 점점 짙게 느껴집니다. 네 여자가 모두 오름가던 발길을 돌려 이틀 전 다녀갔었지만, 바람이는 뱅.. 2012. 3. 31.
오조리 핑크카페 옹달샘 마스코트 봉~~ 달이 Ong Dal Sam 성산 시드게스트하우스(☎ 064-784-7842 / 010-2002-5353 ) 에서 몇일을 거하는 동안 어딘가를 가려면, 꼭 지나치는 옹달샘터..ㅎㅎ 오며가며, 문이 열렸나? 차창밖으로 고개를 쑤욱 내밀고 기척을 살피던 차 핑크카페가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서인지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비가오거나 바.. 2012. 3. 30.
봄을 전하는 기쁨의 꽃 복수초랍니다. 복수초(福壽草)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추억(서양) 이라는 상반된 의미를 지닌 꽃 봄이 되어 눈이 녹기시작하면, 노오란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이른봄 노오란 기쁨을 전해주는 복을 가져다 주어 장수하란 의미인가요? 만남이 어려운 꽃으로 들었는데, 운 좋게도 제주에서 복수초군락을 만.. 2012. 3. 29.
푸른하늘, 푸른바다에 사는 우도 갈매기 화창한 날... 우리는 오름에 가려던 계획을 급 수정한다. 이런 날은 우도에 가야 한다는 현지인의 의견을 무조건 따른다. 바람은 역시 제주바람이다. 그래도 햇볕은 따땃한 온기를 내어주고, 2월의 제주보다는 바람결에 훈기를 콧속으로 전해준다. 성산항에서 우도행 선박에 무쏭이와 함.. 2012. 3. 25.
제주맛집_우도에 가면 맛있는 한라산을 통째로 먹습니다. 한라산 분화구가 터졌습니다. 이제는 음식이 그냥 배를 채우는 역할이 다가 아닌 세상 ~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 한술 더 떠서 이야기 있는 음식이 맛까지 좋다 !!! 여기 우도에 오면, 한라산의 생성과정을 배우면서 눈으로 보면서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일명 한라산 볶음밥 !!.. 2012. 3. 24.
제주여행_노랗게 물들어가는 산방산유채밭 봄맞이하러 산방산엘 갔습니다. 아직 잔설이 남아있고, 거센바람은 볼따귀를 얼얼하게 하는 와중에도 노오란 봄은 오고있습니다. 성산에서 아침을 맞고서, 우리들은 부지런히 먼저 도착한 봄을 맞으러 산방산엘 옵니다. 3월 11일 찍은 사진들입니다. 굽어보듯 산방산 위를 흐르는 하얀 구.. 2012. 3. 23.
일몰 어느 왕따나무아래 실루엣놀이 바람될래편... 아직 젊다. 동심이구나. 가뿐히 잘도 나네. 멋져부러 ~~ 기럭지도 제법 낄어보이고... ㅎㅎ 홍예편... 언냐들을 위해 욜심히 뛰어준 캔디양 ~~ 쌩유 ~~~ 베리베리 마치 ~~ 꽁지머리하고, 잘 뛰어논다. 신나게 ~ 멋지게 ~ 지금 이순간 온세상이 내 것이어라. 201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