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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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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드리_다섯번째날 오전/성읍목장 제주나드리_다섯번째날(2.8) 오전/성읍목장 아침에 눈을 떠 창 밖을 보니, 하얀 눈이 제법 왔어요. 아니,,,제법이 아니라 엄청 왔어요....제주에 이렇게 눈이 오나요? 한라산도 아닌데? 암튼, 숙소인 게스트하우스 시드 마당이 하얗습니다. 소복하게 내린 하얀눈이 자동차도 덮고, 자전거도 .. 2012. 3. 9.
제주나드리 넷째날 - 삼나무공방 & 피자굽는 돌하르방 제주나드리 넷째날 - 삼나무공방 & 피자굽는 돌하르방 넷째날이다. 날씨는 계속 흐리고, 바람도 세졌다. 뭘할까? 내일은.... 바깥활동은 전혀 할 수가 없으니.....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그럼 ~ 목공방에나 가볼까? 그러지뭐 ~ 숙소로 있는 게스트 하우스 시드에서 여자 셋이 출발합니다. .. 2012. 3. 6.
제주나드리 셋째날 - 성게칼국수 & 커피한잔 제주나드리 셋째날 - 백기해녀의 집 & 하이엔바이 이틀밤을 제주에서 보내고, 이튿날이군요. 여전히 비가오는 흐린 날... 생각나는 대표먹거리 ~ 칼국수 !!! 성산일출봉이 보여지는 바닷가에 위치한 좀녀의 집, 백기해녀의 집을 찾습니다. 온전히 홍예에게 의지해서 제주에서나 먹을 수 있.. 2012. 3. 6.
제주나드리 이틀째_ 비엘바이크 & 진모살 제주나드리 이틀째 오후 - 비엘바이크 & 진모살 늦은 아침을 먹으터라... 점심은 건너뛰고, 비는 계속 오는 듯, 마는 듯 흐린날씨 비오면 할 수 있는거? ㅎㅎ 입장권 내고 들어가는 곳 ~ 으로 향해야줘 뭐....방콕 아닌다음에야 ~~ 그럴수는 없고, 바이크 구경하러갑니다. 나의 심장을 쿵쾅거.. 2012. 3. 5.
제주나드리 이틀째 제주이틀째 오전 - 성게보말미역국 & 성읍목장 들불축제보러 번개같이 날아간 제주도 행 이틀째 ~ 슬쩍 비가 오기시작한 날 아침... 좀 늦은 아침을 하러 갑니다. 성게보말 미역국 먹으러 ~ 아무런 계획도 없고, 그저 여기 살던 주민인양 ~ 일상처럼 느긋하게 슬렁슬렁 움직입니다. 날씨가 .. 2012. 3. 5.
하얀 겨울나라로 가는 무궁화호 하얀 겨울나라로 가는 기차 2012. 2월 25일 밤 11시 청량리발 정동진착 무궁화 열차 를 탑니다. 인터넷예매를 하려니, 빈 자리가 없었네요. 들락날락 거린 노력끝에 한 자리 발견 ! 달리기 하듯, 콩닥거리는 맘으로 클릭!클릭! 예매한 모바일 발권으로 열차가 올라 자리잡으려니, 세명이 일행.. 2012. 3. 1.
내20년 소통의 도구였던 핸드폰 그리고, 습관버리기 얼만전 여기저기에 쿡쿡 쳐박혀있던 핸드폰이 생각이 나서 있을만한 곳을 찾느라 집을 홀라당 뒤집은 적이 있지요. 어딘가에 삐삐도 있을텐데....하얀색으로 ~ 88년 89년쯤은 삐삐가 대세였는데, 허리춤에 하나씩 차고 외출하면서 참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기억이 아스라히 나는군요. 호출.. 2012. 2. 29.
하얀설국의 대관령 양떼목장 저녁무렵 집을 나서서 청량리행 경춘선을 탄다. 밤 11시 청량리발 정동진 도착하는 야간열차를 타고, 동해로 향했다. 바람이와의 동행길. 영동지방 눈 소식을 접하고, 새벽녘 도착한 동해쪽은 하얀 설경으로 나를 반기는 듯 했다. 묵호항의 불빛은 너무 아름다웠고, 기차를 타고 동해바다.. 2012. 2. 27.
2012년 정월대보름 제주도 들불축제 평화와 번영이 제주에서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 몇 번의 예약과 변경을 거쳐 간신히 2월4일 제주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네요. 그동안 모아둔 마일리지로 제주를 그것두 원하는 시각에 가려하니, 엄청 어려웠지만서두, 아~ 그래도 갈 팔자였나 봅니다. ㅎㅎ 마.. 2012. 2. 25.
[마음 닿는대로 떠나보는 여행] 가고팠던 명선도 片 행운이 따르는 여행이예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아주 늦은시각 밤 11시 넘어 진하해수욕장에 닿아서 잠을 청할 장소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그저....마음의 나침반을 이용해서, 촉을 세워서 선택한 [일출진하리조트] ! 완죤 좋아 ! 여자 세명이라며 가격을 물으니, 한참 고민끝에... 201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