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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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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여행_스테파노, 김수환추기경의 생가를 방문해보니.... 시월의 마지막 주말에.. 출발하는 시각 새벽엔 비가 내렸다. 어쩌나 ~ 버스가 중부권을 벗어나 경상도 땅에 들어서니, 화창하진 않지만 비는 그치고 훈훈한 공기가 코끝에 닿는다. 군위IC로 들어서 군위읍에 위치한 김수환추기경 생가로 향하는 길.... 김수환추기경의 모친이 걸어.. 2011. 11. 1.
시월의 마지막날 ~ . . . . . . . 2011. 10. 31.
낭만과 추억, 사랑을 한꺼번에~ 부산<->여수 크루즈여행길! 맑고 화창한 가을어느날, 부산항에서 1박2일로 크루즈여행길에 오른다. 21,353톤/681명정원의 엄청 큰배를 타고 아름다운 남해안길을 쭉~~ 따라 여수까지 주말에만 1박2일로 왕복하는 선박여행을 몇일전부터 설레임을 안고, 기다렸다. 중부지방은 기온이 내려가서 추웠는데, 부산은 따스한 날씨에 반팔차.. 2011. 10. 26.
수평선 구름너머 붉은 태양이 떠 오른 어느날 동해바다풍경 오메가 일출을 기대하지만, 어쩌면 행운이 뒤따라야 할 듯 ~ 어찌어찌 얼렁뚱땅 짐싸서 동해로 향해본다. 내 일생에 몇 안되는 일출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저 큰 붉은 기운만 느끼고 발거음을 되돌려 본 기억 뿐이다. 매일 매일 일출을 보려고 집을 나서는 친구도 있는데, 난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 그.. 2011. 10. 25.
머리에 뿔난 도깨비가면 오늘은.... 그저 그런 하루입니다. 날이 스산해지고, 낙엽이 떨어지면 괜히 우울모드로 갈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런거 같아. 창밖은 화창한 날씨지만, 여태 집 밖으로는 나가질 않고, 집안에서 맴맴 돌고 있으니,,, 더 우울한 것일까? 가끔 , 급강하 하는 기분은 여태 이 나이를 먹고도 컨트롤이 안되니,,,.. 2011. 10. 25.
성공!사랑!건강! 세가지소원과 스트레스한방에 날려버리는 <월드비트비나리> 이 가을 밤에 가슴이 뻥 뚫리다 못해 감동의 울컥거림을 느끼는 신명을 만났다. 한시간여동안 잡다한 거...떨쳐버리고 어떤 울림같은 무언가를 느끼는 심장의 쿵쾅거림, 온몸의 세포하나하나가 다 떨리는... 그런 장단으로 비트로 우리네 소망을 빌어주는 비나리공연 ~~ 와! 정말 후련했다. 사물놀이, .. 2011. 10. 19.
건조한 피부를 위한 토너 & 로션 건조한 피부를 위해 기초화장품군을 만들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개선될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해 보았답니다. 차가워진 계절에 세안 후 피부 보습에 좋은 자연재료를 사용한 토너와 로션 ~ 입니다. 쟈스민 앱솔루트 에센셜오일을 넣으니, 방안가득 향이 은은합니다. 럭셔리 한 느낌 ~~ 자연.. 2011. 10. 14.
건조하고, 쌀쌀해진 계절에 피부보습 해야죠 ~ 날이 제법 차가워졌네요... 서늘하다못해 싸늘함을 느끼게하는 밤공기에 가을이 참 짧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올가을은 건조한 가을이라 단비를 기다리는 요즘인데요, 비가 오고나면, 더 추워지겠죠? 아무튼, 기온도 내려가고, 건조하니....각질이 심한 경우 두드러지게 피부가 달라지지요. 발에 각질.. 2011. 10. 14.
은은한향의 카렌듈라 허브soap C A L E N D U L A 노오란 카렌듈라 말린꽃잎으로 basic한 비누를 만들어 봅니다. 카렌듈라 허브의 작용은 피부염증이나 아토피, 여드름에 좋고, 수렴작용을 한답니다. 유칼리eo와 스윗오렌지eo를 넣었더니, 이 가을 나의 공간에 은은한향으로 퍼지니 좋으네요. 욕실에 노오란 카렌듈라 비누가 예쁘게 자리잡.. 2011. 10. 12.
깃털인가? 불꽃인가? 햇볕이 없는 곳에선 이제는 춥다. 일교차가 심해지고, 찬이슬이 내리는 요즘... 샤워 후 피부의 댕김이 전과는 다르다. 한 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천연비누메이킹 ~ 요번엔 두가지를 만들어 본다. 가을색으로 배합해보려던 깃털마블과 카렌듈라 허브비누를... 교반이 잘 된것같다. 표면이 맨지르르한 것.. 201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