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UNI_NARA

전체 글1036

광이원 농가맛집 방문기 우리네 음식에 꼭 안 빠지고 들어가는 것이 "장"이다. 된장, 고추장, 간장 용문산 용문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광이원 이곳에 들르니, 자그마한 한옥집 마당에 장독이 엄청 많아 궂이 간판을 보지않아도 이 집이 장 담그는 집 인 줄 알겠더라구요. 장 항아리들이 하얀 광목을 쓰.. 2011. 11. 18.
바로 믿고, 알고, 행하고, 깨닫는 곳 통도사방문기 영축총림 통도사는 646년(신라 선덕여왕 15)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 통도사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정골(頂骨)과 지절(指節), 치아사리(齒牙舍利), 금란가사(金?袈裟)가 봉안되어 있어 불지종가(佛之宗家)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가람으로서 국지대찰(國之大刹)의 .. 2011. 11. 16.
자연산 산도라지 131cm 울 집 뒷산에서 캔 자연산 산 도라지 입니다. 두번째 캔 놈이죠... 지금은 35도 술 에 담겨있지만... 사람들이 믿질 않더군요. 나두 첨보는 길디 긴 도라지였지요.ㅎㅎ 더덕은 땅속에서 자라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성장을 멈추지만 도라지는 길을 찾아 자란다고 하네요. 바위가 많은 .. 2011. 11. 16.
춘천맛집_오소리감투쓰고 먹는 얼큰전골 구석구석 숨어있는 춘천의 맛집들... 시장 지하에 오종종 몰려있는 재미난 식당들.... 워낙 맛있어서 알려지길 원치않아 숨어있는 것 같은....곳에 특이한 이름의 음식이 있었어요... 오.소.리.감.투 오소리? 감투? 입는건가? ㅎㅎㅎ 쓰는건가? ㅋㅋ 에잉...먹는거라네요.... 돼지 내장 특수부.. 2011. 11. 12.
춘천MBC 알뮤트 1917 갤러리 카페에서 가끔.... 만남의 장소로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 소양호의 멋진 자연을 벗하고 있는 위치에 있는 그 곳! 얼마전 몇몇이 늦은시간 찾았다. 커피마시러 ~~~ 야밤에 보는 알뮤트는 또 다르네.... 밤에 찾아서인지....소양강의 알싸한 밤공기가 느껴지는 거 같았다. 눈 부신 봄 햇살아래 찾.. 2011. 11. 11.
2011년 군위의 가을 군위의 가을 풍경 이 가을.... 사과가 붉게 익어가고, 산과 들이 노랗게 익어가는 계절.... 나도,,, 이제는 가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새 2011. 11. 9.
천연비누로 하는 웰빙세안법 ~ 음이온 거품 팩 찬바람 불고, 건조해지는 날씨... 급격히 피부건조가 느껴지는 요즘 나는 비누세안을 이렇게 합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요. *^^* 바닷가 파도에 거품이 일지요. 포말로 부서지는 그 거품속에 음이온을 발생한답니다. 같은 원리로 풍부하면서 고운 비누거품도 피부위에서 음이온이 .. 2011. 11. 9.
누구를 위한 복지정책인지 갑갑해서... 산골 조용한 마을에 느닷없이 요양원이 들어선다고 한다. 춘천시 남면 한덕리, 셉일리....에..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이장님도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10월 중순경 우연히 접하게 된 요양원 소식에 어떻게 된 일인지 우선 알아보았다. 이 산속 골짜기에는 집들이 띄엄띄엄 .. 2011. 11. 8.
군위여행_숲의아침을 맞으러 떠나는 모노레일 여행자 ~ 가을 새벽에 살짝 내린 비로 숲이 촉촉하니, 선명하게 발색한다. 안개비가 뿌려지는 가운데, 조금은 센치한 느낌으로 경운기 모터가 앞장서서 가을아침 숲을 안내하려 덜그덩 거리고 있는.. 모노레일의 빨간 의자에 앉았다. 여섯명 정원의 빨간모노레일 두대가 낙엽과 함께 붉고 .. 2011. 11. 7.
낙산사 찻집에서의 가을 운치 테라로사 커피포스팅에 대해 답글을 달다가.... 작년 시월에 다녀온 낙산사가 떠오른다. 묵혀두었던 사진 꺼내보니,,,, 그 날도 날이 좋았구나 싶다. 한계령을 넘어 양양에 도달하고, 바다를 찾아가고나서 낙산사, 홍련암,,,, 해수관음상,,,, 인사를 여쭙고, 투덕투덕 내려오는 길에 ..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