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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I_NARA

여행이야기/하나되는 강원도253

춘천맛집_오소리감투쓰고 먹는 얼큰전골 구석구석 숨어있는 춘천의 맛집들... 시장 지하에 오종종 몰려있는 재미난 식당들.... 워낙 맛있어서 알려지길 원치않아 숨어있는 것 같은....곳에 특이한 이름의 음식이 있었어요... 오.소.리.감.투 오소리? 감투? 입는건가? ㅎㅎㅎ 쓰는건가? ㅋㅋ 에잉...먹는거라네요.... 돼지 내장 특수부.. 2011. 11. 12.
춘천MBC 알뮤트 1917 갤러리 카페에서 가끔.... 만남의 장소로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 소양호의 멋진 자연을 벗하고 있는 위치에 있는 그 곳! 얼마전 몇몇이 늦은시간 찾았다. 커피마시러 ~~~ 야밤에 보는 알뮤트는 또 다르네.... 밤에 찾아서인지....소양강의 알싸한 밤공기가 느껴지는 거 같았다. 눈 부신 봄 햇살아래 찾.. 2011. 11. 11.
강릉, 커피 그리고 테라로사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이 계절에.... 자꾸만 생각나는 것이 커피한잔 이다. 그것두 조제커피가 아니라 갓로스팅한 커피콩을 분쇄하여 핸드드립한 커피한잔이 심심하면 머릿속에 자리잡는다. 점점 까다로와지는 내 커피 입맛 ~ 강릉 여행길에 커피공장 테라로사를 찾는다. 지도.. 2011. 11. 6.
수평선 구름너머 붉은 태양이 떠 오른 어느날 동해바다풍경 오메가 일출을 기대하지만, 어쩌면 행운이 뒤따라야 할 듯 ~ 어찌어찌 얼렁뚱땅 짐싸서 동해로 향해본다. 내 일생에 몇 안되는 일출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저 큰 붉은 기운만 느끼고 발거음을 되돌려 본 기억 뿐이다. 매일 매일 일출을 보려고 집을 나서는 친구도 있는데, 난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 그.. 2011. 10. 25.
횡성_훈훈한 사람냄새나는 횡성5일장(1_6장) 장날,장터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마음부터 들썩인다. 괜시리 흥이 나고, 좋은 기운이 솟구치는 느낌 ! 예전엔 장날에 장터에 가는 일이 아주 중요하고도 신나는 일이었지. 많은 사람이 넓은 한 장소에 모두 모여 왁자지껄하는 그 자체가... 엄청 좋은 기운이 운집한다고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왠지모.. 2011. 10. 5.
화천_황토생오리구이맛에 오음신선주 한동이를 다 비웠네 !!! 아침,저녁으로 냉랭한 기운이 찾아오는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 이 가을에 몸에 좋은 오리를 먹습니다. 춘천과 화천사이의 배후령 고개를 넘으면, 큰바위가든 음식솜씨 좋기로 그 동네에선 소문이 났던데.., 드뎌 오리구이를 먹습니다. 춘천에서 양구가는 길 46번국도를 따라가면, 배후.. 2011. 10. 5.